위궤양/헬리코박터균 2018-11-30T19:40:5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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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이란?

위궤양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패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증상

위궤양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한데,
체중감소가 있는 사람에게 위궤양이 발견되면 악성 궤양인지를 반드시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위궤양으로 인해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십이지장 궤양처럼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궤양 천공(장이 뚫림)이 생기면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첫번째로 궤양과 연관된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조절하고, 그 다음에는 궤양의 치유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위궤양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위궤양의 증상은 궤양이 치유되면서 호전됩니다.

궤양에 대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 위궤양의 치료, 둘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셋째, 위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입니다.

위궤양에 대한 약물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의 약물이 사용되며, 4~8주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하며,
출혈, 위출구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이란?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 선암, 위 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위장점막의 표면이나 위장의 점액에서 발견되며, 위장점막 세포 자체를 뚫고 감염되는 것은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치료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의 표면이나 위의 점액에 존재하므로 치료약물이 균이 있는 곳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러 차례 항생제에 노출이 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내성이 잘 생기므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은 두 가지의 항생제와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병행하여 1~2주간 치료하며,
이러한 치료에 의한 헬리코박터균의 제균율은 80~95% 정도입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제를 처방 받을 경우 항생제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하며,
처방된 약을 스케줄에 맞춰 복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다가 임의로 중단할 경우 내성이 또 생기므로 다음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